안병경 내림굿 왜 받았나? [나이, 어머니, 아내]

배우 안병경이 내림굿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2019년 12월 4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안병경의 인생 이야기가 방송되었어요! 1968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안병경은 개성 강한 연기로 얼굴을 알렸지만, 신 내림을 받은 뒤 ‘무속인’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방송 쪽 일이 끊기고 말았죠!!

 

 

하지만 안병경은 무속인 생활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안병경은 내림굿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연을 밝혔는데....

“무속인이 내림굿을 하지 않으면 어머니가 단명한다고 엄포를 놓더라. 방법이 없었다. 어머니가 단명한다는 말을 들으니 아들로서 방법이 없더라. ‘내가 무속인이라는 멍에를 쓰면 장수하실까’ 싶은 마음에 무속인이 됐다”

라고 어머니를 위해서 내림굿을 받았던 사연을 털어놓았네요!!

어머니를 위해서 내림굿을 받았던 안병경은 

“무속인이라는 주홍글씨로 많은 기회를 놓쳤다. 나는 아직 배우가 하고 싶어서 목이 마른 데 남들이 보면 무속인이다. 가까웠던 프로듀서가 내 이름으로 역할을 올리면 ‘걔 무속인이잖아’ 라고 하면서 연기를 계속 하고 싶었지만 그 때 당시 사회상으로는 무속인이 연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힌 안병경이네요!!

정말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안병경은 " 나는 소위 말하는 '접신'이라는 게 안 됐다. 하지만 이미 주위에서는 내가 유명한 무속인이 돼 있었다. 실제론 접신이 되지 않아 무속인 생활을 안했다.  무속인이 아니라고 했지만, 방송가에서는 이미 그쏙 사람으로 인식 되어서 7,8년간 운둔 생활을 했다. 

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무속인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방송쪽에서는 일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말했네요!

그래서 안병경은 생계를 위해서 산 아래 식당에서 총무 일을 하고 지냈다고 합니다. 

 

 “남의 식당 뒤쪽에 화실 차려놓고 그림 그리고 붓글씨 쓰는 것이 낙이었다. 전시회를 찾아다니다 지금의 내 아내를 만났다”고 힘들었던 시절과 재혼한 아내 이임기 작가를 만난 계기를 밝힌 안병경이네요.

힘든 시기에 현재 아내와 재혼을 할 수 있었군요!!

 

 

안병경은 1947년생으로 2019년 73살입니다.  이제 70이 넘어버린 안병경이네요!!

재혼한 아내 안병경씨 아내 이임기씨는 10살연하라고 알려졌으니 1957년생으로 63살이겠네요! 

아내가 세수하기 전에 치약을 미리 짜놓거나 샤워하고 나오면 발가락 사이를 닦아준다 라고 과거 방송에 밝혔는데 부부금슬이 매우 좋은 것 같네요!

안병경씨가 내림굿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되었는데요.  그래도 좋은 아내와 재혼하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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