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에게 고백!! 19년 러브스토리! [ 나이]

진태현이 박시은에게 고백한 사연이 공개가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20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진태현은 박시은과의 첫 인연이 2002년 드라마 '선물'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진태현은 배역 이름 조차 없었던 단역배우였고, 박시은은 그를 기억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진태현은 "단역배우가 스타를 보는 거니까. 너무 이뻤다"며 그때를 떠올린 진태현이네요!!

 

 

 

이후 둘은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으로 다시 재회했고, 부부의 진짜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박시은은 "그때는 태현 씨가 주연이고, 제가 조연이었다. 태현 씨가 제게 와서 팬이었다고 인사를 하더라. 의례적으로 하는 얘기겠지 하면서 인사에 답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진태현이 첫 촬영이 끝나자마자 전화번호를 물어보며 호감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박시은은 "집에 가는데 진태현에게서 장문의 메시지가 오더라. 진심 어린 응원이 고마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진태현은 "다 의도된 거였다"며 깜짝 고백을 했습니다. 심지어 진태현은 당시 박시은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해주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진태현은 "그것도 모두 의도된 것이다. 남자친구의 유무, 좋아하는 스타일을 알 수 있기 때문에"라고 설명을 했네요!

오호!  진태현 상당히 의도적, 계획적으로 박시은에게 대시를 했군요!!

 

 

한참을 홀로 박시은을 좋아하던 진태현이 결국 "저의 여자가 되어주세요"라고 돌직구 고백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박시은은 "그날 밤새 통화했어요. 그러고 나서 사귀게 됐죠"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진태현이 박시은에게 고백한 스토리가 참 재밌고 너무 달달하네요!!

 

이번에 박시은에게 고백한 스토리를 밝힌 진태현은 1981년생으로 2020년에 40살이 되었고,  박시은은 1980년생으로 2020년에 41살이 되었습니다.

두 부부 정말 잘 어울리고 진태현 고백스토리도 너무 로맨틱하네요!!

동상이몽2 앞으로 계속 본방사수하겠습니다.  진태현 고백스토리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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