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신체 기형 종류를 알아봅시다!

신생아 신체 기형 종류를 알아봅시다!

 

아이가 태어나면 이상한 곳이 없이 정상으로 태어나는 것이 가장 행복할 것입니다.  하지만 신생아가 태어나면서 신체의 기형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가 종종있다고 합니다.  여러 종류의 신생아의 신체 기형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어떤 신체 기형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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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생아가 이가 나 있는 경우

 

보통 신생아들은 치아가 없는 상태로 태어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신생아도 치아가 나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natal teeth라고 하는데, 유치가 일찍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도 좋지만, 모유를
수유할 때 치아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치료를 해야 합니다!

 

2)단설소대의 경우

선천적으로 혀의 움직임에 지장을 줄 정도로 설소대가 짧은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단설소대'라고 합니다.  단설소대가 의심된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겠네요.  단설소대가 의심되는 사항은

-혀가 짧아 보인다.

-혀를 밀어올려도 입 천장에 닿지 않는다

-혀를 옆으로 움직이지 못한다

-혀를 내밀었을 때 혀의 가운데가 당겨져서 하트 모양으로 보인다.

-혀를 내밀어도 가운데 앞니를 기준으로 1~2mm밖에 나오지 않는다.

 

3)신생아의 목 뒤에 붉은 반점이 있는 경우

 

신생아의 목 뒤에 붉은 반점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연어반'이라는 하는 반점이라고 합니다.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관상 좋지 못하기 때문에 간단한 피부과 시술로 없앨 수 있다고 하네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는 증상입니다.

 

4)엉덩이 보조개가 이상한 경우 (척추 기형)

-피부가 꼬리처럼 돌출되어 있는 경우

-엉덩이 보조개에 털이 나 있는 경우

-엉덩이 보조개가 너무 깊은 경우

-항문에서 2.5cm이상 위에 엉덩이 보조개가 있는 경우

-엉덩이 보조개의 직경이 5mm이상인 경우

위에 해당하는 사항이 하나 이상된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겠네요!!

 

5)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의 경우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은 0.3%정도의 확률로 신생아에게 나타나는 고관절 증상이라고 합니다. 6개월 이전에 발견되는 경우에는
교정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에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니 조기발견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대퇴주름 비대칭

-양쪽 다리 길이 차이가 있을 경우

-기저귀를 갈 때 고관절 소리가 들리는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발당성 고관절 이형성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6)남자 신생아 성기 기형인 경우

남자신생아의 성기가 기형인 경우가 있는데 다양한 경우가 있습니다.

<왜소음경>

아이를 눕히고 성기를 최대한 잡아당겨서 치골에서 길이를 쟀을 때 1.9cm이하라면 왜소음경이 의심된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은 왜소음경이 아니아고 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음낭수종>

고환에 물이 고여서 부어있는 상태로 대부분의 경우 돌 전에 자연스럽게 흡수가 된다고 합니다.

<잠복고환>

고환이 음낭 안에 있지 않고, 뱃속에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는 수술이 필요한 상태니 아이의 음낭에서 고환이 만져지지 않는다면
소아과를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퇴축고환>

긴장하거나 추운 경우 음낭이 쪼그라드는데, 따뜻해지면 내려오는 증상입니다. 이런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므로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서혜부탈장>

남자아기는 고환이 부어있고, 여자아기는 외음부 위쪽이 부풀어 있다면 서혜부탈장을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남자아기의 경우 엄마들은
음낭수종과 차이를 식별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서혜부탈장이 의심된다면 소아과 전문의에게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활주고환>

고환이 제자리에 있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일반적인 상태에서 아이를 따뜻한 물에 앉혔을 때 고환이 제자리에 없다면 활주고환을
의심해봐야합니다. 

<귀두지& 포경수술>

남자아기의 성기를 싸고 있는 표지를 벗기면 보이는 하얀 노폐물입니다.  정상적으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귀두지가 보인다면
물로 씻어내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포경수술의 경우 소아과 의사와 상담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포경수술이 필요한 아이와 필요가 없는
아이가 있습니다.

 

7)신생아가 소변을 누지 않는 경우

신생아가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탈수 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신생아의 정상적인 소변횟수는 하루 6~10회 정도라고 합니다.

 

8) 몽고반점은 보통 언제 없어지나?

5~7세 사이에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9) 여자아이 성기 기형인 경우

<음순유착>

음순부위가 붙어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 음순유착이 지속되면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보통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연고를 바르면 저절로 벌어지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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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 신생아가 태어나는 경우도 많지만 신체의 기형을 가지고 태어나는 신생아도 종종있군요.   오늘은 신생아 신체의 기형에 대해서 알아보았네요.  아이를 낳는다면 꼭 한번 확인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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