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배꼽관리 & 신생아 황달에 대해 알아봐요!

신생아 배꼽관리 & 신생아 황달에 대해 알아봐요!

 

 

신생아는 상당히 민감한 편입니다.  특히 각종 병균에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주어야되는데요.
오늘은 신생아의 배꼽관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신생아 배꼽관리 하는 방법은?]

 

 

1)신생아 배꼽관리를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것들!

-탯줄은 생후 6~10일 정도면 말라서 저절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탯줄이 떨어진 후 배꼽에 의한 세균감염을 주의해야 합니다!

-목욕 후 물기가 남지 않도록 자연건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배꼽관리 할시에 소아과에 방문해야 하는 경우

-생후 2주가 지나도 제대로 탯줄이 안 떨어지는 경우

-배꼽에서 진물과 고름이 나오고 냄새가 나는 경우

-배꼽에서 살이 자라서 덩어리가 생기는 경우

-배꼽이 떨어진 후 4~5일 이상 피가 나오는 경우

 

 

 

 

[신생아 황달이란?]

-신생아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은 '빌리 루빈'이라는 물질이 피부에 침착되어 노랗게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모유슈유를 충분히 하지 못해서 탈수로 인해서 생리적 황달이 더 진하게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생리적 황달은 생후 2~3일 후에 나타나는 것이고, 1~2주가 지나면 저절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때때로 모유황달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유 성분이 빌리루빈의 배설을 지체하여 장에서 재흡수가 증가하여 황달이 진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2주 이상 황달이 진해지면 의사의 진료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의사 진료를 받아야 하는 병적 황달 증상은?]

-생후 24시간 이내에 황달이 나타나는 경우

-2주 이상의 황달이 지속되는 경우

-황달이 진하고 진흙색이나 녹색으로 보일 경우

-황달이 있으며 체중이 늘지 않고 배변이 3회 이하 소변이 6회 미만인 경우

-황달과 발열 (38도 이상)이 있는 경우

-황달이외에 아이가 잘 먹지 못하고 쳐져서 아파보이는 경우

위에 같은 경우에는 신생아를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생후 3일 이후에 황달이 얼굴, 목 , 윗배, 아랫배, 허벅지까지
퍼져 있으면 상당히 위험한 상태라고 합니다.  팔, 다리로 번지기 전에 병원에 신속하게 데려가야 합니다.!  만일 손바닥, 발바닥까지 번졌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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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배꼽관리와 신생아 황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신생아는 너무 연약한 존재라서 많이 신경을 써 주어야 하는군요!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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