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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뉴스

헬퍼 작가 사과!?! 선정성 고문 논란!!

by 밝은미래를 위해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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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투툰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헬퍼 작가가 사과를 했네요!

미성년자 성 착취, 성 상품화 등 여성 혐오 논란과 노인 고문 등 폭력성이 짙은 표현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네이버 웹툰 '헬퍼'의 작가 삭이 "당분간 잠시 쉬며 재정비 시간을 갖겠다"며 사과했네요!

9월 14일 삭은 네이버 웹툰 연재 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만화보다 더 잔인하고 악랄한 현실 세계의 악인과 악마들의 민낯을 보여주고 남녀노소 불문 상처 입은 모든 약자를 대신해 응징해주는 것이 연출의 가장 큰 의도였다"라며 이자신의 작품에 대해서 설명을 했네요!

 

 

 

헬퍼 작가는 사과하면서 

"일부 장면만 편집돼 퍼지다 보니 단지 성을 상품화해서 돈이나 벌려고 했던 그런 만화로 오해되고 있지만 스토리를 구상할 때 그런 부분을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 능력이 부족해 연출적으로 미흡한 탓에 진심이 전달이 잘 안 됐지만 매주 진심으로 전력을 다해 권선징악을 바라며 작업했다는 것만은 알아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헬퍼작가는  여성 노인 캐릭터 '피바다'가 결박당한 채 민머리에 주사기로 약물을 강제 투여받는 장면을 놓고 불거진 폭력성, 노인 고문 등의 주장에도 사과했는데,

헬퍼 작가는 "문제가 된 장면은 시즌1과 달리 피바다(극 중 캐릭터 이름)의 180도 바뀐 정신 변화를 납득시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고 저 장면을 그리는 5시간 동안 내내 속으로 계속 말도 못 하게 미안했다. 전(全) 화를 통틀어 가장 전력을 다해 그린 장면이다 보니 평소보다 더 세게 전달된 것 같다"고 의도치 않게 드러난 폭력성에 대해서 해명하기도 했네요!

 

헬퍼작가의 사과에 대해서 네이버웹툰은

"작품을 18세 이상가로 제공하면서 연재 중 표현 수위에 대해 좀 더 세심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 작품 내 자극적인 표현과 묘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다. 앞으로 중요하고 민감한 소재 표현에 있어서 반드시 감안해야할 부분에 대해서 더욱 주의 깊게 보고 작가들과 더 긴밀히 소통하고 작업에 신중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네요!

헬퍼 보면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헬퍼 작가가 사과하고 재정비 후 다시 돌아온다고 했으니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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