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많은 분들이 집에서 컴퓨터 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손목이 아플때가 많은데요! 손목부위가 붓고 염증이 반복되다 보면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근관 증후군 이란 정확히 무엇인지.. 수근관 증후군의 증상은 무엇인지.. 수근관 증후군 치료 방법까지 알아 보겠습니다.
수근관 중후군 이란??
손목 부위에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데.. 이를 둘러싸고 보호하는 관(수근관)이 있습니다. 손목 수근관 중후근은 손으로 들어가는 신경이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인 수근관에 눌려 압박을 받아서 손 저림,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손을 많이 쓰는 조리사, 중장비 기사, 목수 등의 직업군에서 손저림이 있을때 수근관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됩니다.
수근관 증후군 증상은?
수근관 증후군 증상은 통증과 감각이상 및 운동장애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엄지, 검지, 중지, 손바닥 부위에서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과 손 저림, 이상 감각을 느끼게 됩니다.
통증 및 이상 감각의 성격은 불확실하고 모호한 경우도 있는데요. 1~2분 동안 손목을 굽히고 있을 때 해당 부위에 저림이 유발되기도 하고, 손목을 두드릴 때 동일한 증상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수근관 증후군 증상이 심한 경우 잠자는 도중에 손이 타는 듯 한 통증을 느껴서 잠에서 깨고 난 후 손목을 터는 것과 같이 손과 손목을 움직이는 동작을 계속 하면 통증이 가라 앉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근관 증후군 치료 방법은?
수근관 증후군 치료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요. 주사요법, 그리고 수술 요법이 있습니다.
수근관 정중신경내 주사요법의 경우에는 증상이 주로 손가락의 통증과 저림이라면 주사요법을 시행함으로써 대부분 회복이 가능합니다. 손목부위에서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위치에 초음파 등의 장비를 이용하여 정확히 정중신경을 찾아 주사합니다.
수근관을 절개하는 수술요법의 경우에는 수근관을 절개하여 수근관을 넓혀주는 외과적인 수술로, 통증을 호소하는 증상보다 손가락의 힘이 없어지는 증상에 알맞은 수술요법입니다. 수술적 치료의 대상은 무지구의 위축이 분명한 경우, 전기적 검사에서 신경손상의 정도가 심하고 손가락의 힘이 약해진 경우, 또는 증세가 심하지 않더라도 3~6개월간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했으나 호전이 없거나 악화되는 경우에 실시 합니다.
손을 많이 쓰는 직종의 사람들은 손목의 통증을 호소하는데요! 저도 워낙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다 보니 손목이 아플때가 있네요! 수근관 증후군 검사를 한번 받아봐야겠습니다.
수근관 증후군 증상 확인해 보시고 심각해 지기 전에 병원에서 진료 받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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